
"양육 책임만 약속" 정우성, 문가비와 결혼은 거부...제3의 여성과 열애 중 밝혀져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와의 사이에서 혼외 자녀를 두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현재 제3의 여성과 1년 넘게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져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 정우성은 지난해 6월 문가비와 만남을 가진 후 올해 3월 태어난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했으나, 경제적 지원 외의 책임은 지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정우성이 현재 교제 중인 연인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 여성은 비연예인으로, '청담 부부'로 알려진 이정재-임세령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즐길 정도로 공식적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연인은 정우성의 혼외자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깨어있는 시민이라더니..." 도덕성 논란 확산에 연예계도 '술렁'
그간 난민 인권과 사회 문제에 목소리를 내며 '깨어있는 시민'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온 정우성의 이중적 행보에 대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특히 문가비 측은 정우성에게 결혼을 통한 온전한 가정을 이루기를 원했으나, 정우성이 이를 완강히 거부하며 경제적 지원만을 약속했다는 점이 알려지며 '위선자'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문가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아이의 엄마로 조금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 용기를 냈다"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1989년생인 문가비는 온스타일 '겟잇뷰티'로 방송에 데뷔해 각종 예능과 시상식 등에서 활약했으나, 2020년부터 약 2년간 공백기를 가졌다가 최근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정우성의 이미지가 한순간에 무너졌다"며 "특히 현재 교제 중인 여성이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게 더욱 충격"이라고 전했다. 다른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도덕적 이미지와 괴리가 너무 커서 이미지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