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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Mantra',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새 역사를 쓰다

작성일 : 2024.10.11 05:15 작성자 : 지효원 기자 (help@yesmda.com)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 - 제니의 새로운 도전
블랙핑크의 제니가 11일 오전 9시, 새 싱글 'Mantra'(만트라)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You & Me'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이다.

'Mantra'는 제니가 영국 가수 겸 작곡가 클라우디아 발렌티나 등과 함께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제니는 이 곡에 대해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기에 완벽한 곡"이라며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인 영상 감독 타누 무이노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무이노 감독은 릴 나스 엑스, 해리 스타일스, 도자 캣 등 글로벌 스타들과 작업한 경력이 있어, 제니의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새 역사를 쓰다
제니는 이미 솔로 아티스트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했고,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20주 연속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 곡으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제니는 솔로곡 'SOLO'의 뮤직비디오로 10억 뷰를 달성,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이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들은 제니가 글로벌 시장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성장했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Mantra' 활동을 위해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비욘세, 아델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소속된 이 레이블과의 협력은 제니의 글로벌 활동에 더욱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Mantra'가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할 수 있을지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니가 이 차트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린다면, 그녀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제니의 'Mantra'는 단순한 새 싱글 발표를 넘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개별 활동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제니의 이번 활동이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될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효원 기자 (help@yesm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