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연속 시청률 상승, 수도권 3.2% 기록... 신혜선의 1인 2역 열연과 이진욱과의 케미스트리 호평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가 매회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며 올 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7일 방송된 5회는 수도권 기준 3.2%, 전국 2.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이 드라마는 신혜선의 1인 2역 열연과 이진욱과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복잡한 관계와 과거 서사로 몰입도 UP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그의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 분)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5회에서는 은호와 혜리의 자매 관계, 그리고 은호가 겪은 상처와 해리성 정체성 장애의 원인이 서서히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은호와 현오의 8년간의 연애와 이별, 그리고 재회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현오가 결혼을 거부하는 이유에 대한 힌트도 제시되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혜선-이진욱, 찰떡 케미스트리로 시청자 사로잡아
이 드라마의 핵심은 단연 신혜선과 이진욱의 연기 호흡이다. 신혜선은 14년 차 아나운서 '주은호'와 주차장 관리소 직원 '주혜리' 역을 동시에 소화하며 1인 2역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은호로서 현오와의 과거 연애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보여주는 러블리한 표정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진욱 역시 아나운서국의 스타이자 은호의 전 연인 '정현오'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은호를 향한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연기력이 돋보인다. 제작진은 "신혜선과 이진욱의 로맨스 서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가을 대표 로맨스 드라마로 자리매김
'나의 해리에게'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주인공들의 내면 성장을 그리는 '힐링 로맨스'로 평가받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인 힐링과 성장의 요소를 로맨스와 잘 결합시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고 평했다.
또한, 이하이의 감성적인 OST도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드라마의 화제성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은호와 현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은호의 해리성 정체성 장애가 어떻게 치유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별과 사랑을 겪으며 변화하고 성장할 은호와 현오의 리턴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강훈이 연기하는 '강주연' 캐릭터와의 삼각관계도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의 해리에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지니 TV와 ENA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시청률 상승세와 화제성을 고려할 때, 이 드라마가 2023년 가을을 대표하는 로맨스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