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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kg까지 빠졌다' 쯔양의 충격 고백, 3개월 공백 깨고 유튜브 복귀

작성일 : 2024.10.07 04:51 작성자 : 지효원 기자 (help@yesmda.com)

쯔양, 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팬들의 응원 덕에 힘 얻었다"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 27)이 3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유튜브에 복귀했다. 10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쯔양은 지난 4일 '오랜만에 인사드려요'라는 제목의 23분짜리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그간의 심경과 근황을 전했다.

방송 초반, 쯔양은 "감사 인사를 먼저 드리고 싶었다"며 "쉬는 동안에도 댓글을 보면서 많은 분들의 응원에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제가 과분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표현했다.

전 남자친구 폭로와 사이버 레커 사건... 그 후의 상황
쯔양의 유튜브 활동 중단은 지난 7월, 전 연인이자 전 소속사 대표였던 A 씨로부터의 폭로로 시작되었다. A 씨는 쯔양과의 4년 동안의 연애 기간 중 폭행, 협박, 갈취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쯔양은 A 씨와의 불공정 계약으로 인해 최소 40억 원에 달하는 정산금을 받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에 쯔양은 A 씨를 상대로 정산금 청구, 전속 계약 해지, 상표 출원 이의 등의 소송을 제기했고, 형사 고소도 병행했다.

그러나 사건이 진행 중이던 지난 7월, A 씨가 사망하면서 관련 소송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다. 이 과정에서 쯔양은 사이버 레커(인터넷에서 남을 비난하며 조회수를 올리는 사람들)로부터 협박과 공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튜버 구제역, 전국진, 범죄연구소 등이 쯔양의 과거 사생활 의혹을 들먹이며 돈을 요구하거나,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논란이 일었다.

쯔양은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사이버 레커 사건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경찰이 잘 조사해 주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언급했다.
"44kg까지 빠졌다가 회복… 지금은 건강해"
3개월간의 휴식기 동안 쯔양은 심각한 체중 변화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살이 많이 빠져 44kg까지 내려갔다. 그런 몸무게는 처음이었다"며 힘든 시간을 회상했다. 하지만 현재는 47kg 정도로 체중을 회복한 상태라고 전하며 "지금은 건강하다"고 덧붙여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었다.

앞으로의 계획과 다짐...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쯔양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후회되는 부분도 많고, 어떻게 견뎠는지 모르겠다"면서도 "그래도 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앞으로는 더 열심히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한 그녀는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처음에는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이제는 더 단단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나름의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을 수 있기에, 더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며 자신의 다짐을 밝혔다.

쯔양의 복귀 소식은 팬들에게 큰 희소식으로 다가왔다. 어려운 시간을 극복하고 다시 유튜브로 돌아온 그녀에게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 쯔양이 어떤 새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효원 기자 (help@yesm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