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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 제시…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 오픈

작성일 : 2024.08.29 01:46 작성자 : 지효원 기자 (help@yesmda.com)

이마트가 쇼핑의 개념을 한 단계 끌어올린 신개념 공간 '스타필드 마켓'을 경기도 용인에 선보였습니다. 이마트는 5개월 간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용인 죽전점을 지역밀착형 복합 쇼핑 공간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 지역밀착형 복합 쇼핑몰로 변신

이마트가 새롭게 오픈한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은 약 6000평(1만9800㎡) 규모로, 주변 5km 내외의 동네 상권을 주요 타깃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마트는 "매일 1시간의 여유, 우리 동네 소셜클럽"(Neighborhood Social Club, NSC)이라는 콘셉트 아래, 쇼핑을 단순한 구매 행위가 아닌 '힐링'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리뉴얼에서 이마트는 기존 매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과감한 공간 혁신을 시도했습니다. 기존 직영매장을 3800평에서 2300평으로 축소하는 대신, 임대매장을 2200평에서 3700평으로 확장했습니다. 이로써 매장 내 필수구색을 최적화하면서도, 커뮤니티 라운지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특화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북그라운드와 스타벅스 확장, 휴식과 문화 체험 강화

특히, 이마트는 고객의 휴식 공간을 대폭 확장했습니다. 1층에 위치한 '북그라운드'는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기부한 도서들로 채워졌으며, 스타필드의 상징인 '별마당 도서관'과 연결되는 문화를 형성했습니다. 또한, 스타벅스 매장을 기존 30평에서 130평으로 확장하고, 영풍문고와 이벤트 존을 더해 총 700평 규모의 휴식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이 같은 공간 구성은 쇼핑과 여가의 경계를 허물고,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죽전점, 스타필드 마켓 1호점 선정 이유

이마트가 죽전점을 스타필드 마켓 1호점으로 선택한 이유는 경기 동남부의 중심지라는 입지적 장점 덕분입니다. 이 지역은 기존 상업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새로운 쇼핑과 여가 공간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높았으며, 이마트는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킬 최적의 장소로 죽전점을 평가했습니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형점을 중심으로 한 스타필드 마켓 전환을 점진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이마트는 향후 다양한 지역에서 스타필드 마켓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마트 대표 "신개념 쇼핑 공간으로 유통 경쟁력 강화"

이마트 한채양 대표는 "스타필드 마켓은 이마트의 그로서리 강화 전략과 스타필드의 테넌트 운영 노하우를 결합시킨 최적의 쇼핑 공간"이라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에서 고객의 시간을 점유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스타필드 마켓은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와 쇼핑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개념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마트의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 쇼핑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효원 기자 (help@yesm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