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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본능부부 '양육수당 논란'에 결국 폭발, '고소하겠다' 선언

작성일 : 2024.12.13 01:50 작성자 : 지효원 기자 (help@yesmda.com)

거짓말 탐지기가 밝힌 충격적 진실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7남매를 둔 본능부부의 심리생리검사 결과가 공개되며 새로운 논란이 일었다. 남편 김은석 씨는 "아이들이 먹는 게 아깝지 않다"고 답했으나,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거짓으로 판명됐다. 이에 대해 그는 "배달비용이 아까운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이미 방송을 통해 공개된 부부의 이기적인 식사 장면들과 맞물려 더 큰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임신 중인 아내 김보현 씨는 거짓말 탐지기 착용 없이 진행된 검사에서 "남편을 버리고 도망치고 싶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다른 남자를 만나고 싶지는 않다"며 "지금 남편도 썩 좋은 남편은 아니지만 다른 남자를 만나도 똑같지 않을까 싶다"는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방송 출연 진정성 논란과 아동학대 의혹
18세에 열 살 연상의 교회 선생님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해 현재 7번째 아이를 임신 중인 김보현 씨 부부는 이미 여러 방송에 출연한 이력으로 인해 출연료를 노린 방송 출연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이혼 조정에서 이혼하지 않겠다고 밝혀 '쇼'였다는 비난이 거세졌다.

더욱 심각한 것은 아동학대 논란이다. 부부는 무직 상태로 아이들의 양육수당에 의존해 생활하면서도, 아이들이 잠든 사이 몰래 치킨을 시켜 먹거나 볼고기를 독식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11세 아동의 대리 육아와 아이들 앞에서의 부적절한 스킨십 등도 문제가 됐다.

SNS 통해 밝힌 불편한 심경
쏟아지는 비난에 김보현 씨는 SNS를 통해 "우리가 어찌 키우든 무슨 상관"이라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살다보면 놓치는 부분이 있고 실수할 수도 있다"며 자신을 변호했지만, 결국 "진짜 참다참다 폭발 직전"이라며 고소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양육수당 사용 내역 검증과 아동학대 조사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한 상태다. 특히 여덟 번째 아이를 계획 중이라는 김은석 씨의 발언은 또 다른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지효원 기자 (help@yesm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