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들 앞에서도 부적절한 행동... 성매매 의혹까지 번진 '충격 폭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상한 세 아이의 아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던 FT아일랜드 최민환(31)의 충격적인 민낯이 드러났다. 25일 전처 율희의 폭로로 시작된 파문은 성매매 의혹으로까지 번지며, 서울 강남경찰서가 내사에 착수하는 상황으로 확대됐다.
특히 율희가 공개한 최민환의 가정 내 행실은 충격을 더했다. 율희는 "가족들 앞에서 제 몸을 만진다거나 돈을 가슴에다 꽂기도 했다"며 "가족끼리 고스톱을 칠 때 식구들이 안 보는 사이 전 남편이 딴 돈을 잠옷 가슴 부위 쪽에 반 접어 꽂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내가 업소 이런 걸 어떻게 알겠나. 나중에 알고 보니 그런 술주정은 습관이었던 것"이라며 "퍼즐이 맞춰지더라. 어머님, 아버님 다 같이 있는데 중요 부위 만지고 가슴 쥐어뜯고 하는 게"라고 덧붙였다.
"이혼 1년 전부터 드러난 이상 행동... 대가족 속 은폐된 충격적 실태"
율희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37분짜리 영상에서 "이혼 1년 전쯤 큰 사건이 있었다. 그때를 기점으로 결혼 생활이 180도 달라졌다"고 밝혔다. "육아로 힘들거나 다툰 건 괜찮았다. 대가족으로 사는 것도 즐거웠다"던 그녀는 "그 사건 이후 그 집에 있기 싫고 괴로웠다. 가족들 마주하는 것도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2022년 7월과 8월에 녹음된 것으로 추정되는 통화 녹취록이다. 녹취록에는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다른 남성과 "놀러 가고 싶다", "아가씨 있냐?" 등의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는 성매매 정황을 의심케 하는 결정적 증거로 지목되고 있으며, 가정 내에서 보여준 부적절한 행동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슈돌' 하차 위기... 성매매 의혹에 휘말린 '국민 아빠'의 몰락"
방송계에서는 최민환이 출연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향후 방송 여부를 놓고 비상이 걸렸다. 한 방송 관계자는 "현재 촬영분까지는 문제가 없지만, 추가 촬영은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특히 '가족 예능'이라는 프로그램의 성격상, 성매매 의혹과 부적절한 행실 논란에 휘말린 출연자의 지속적인 출연은 심각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B 예능 제작자는 "최근 '슈돌'이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었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 프로그램 전체의 이미지가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최민환 부자의 출연 분량을 최소화하거나, 하차를 심각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바탕으로 성매매처벌법 등 혐의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C 형사법 전문 변호사는 "통화 녹취록과 함께 제기된 구체적인 정황들이 수사의 단초가 될 수 있다"며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경우 실제 성매매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알선 행위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민환 소속사 측은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짧은 답변만을 내놓았다. FT아일랜드의 팬들은 SNS를 통해 "이번 사태가 그룹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세 자녀의 미래는 어디로... 양육권 재검토 가능성까지"
현재 세 자녀의 양육권은 최민환에게 있다. 율희는 양육권 포기 이유에 대해 "그 사람이 제게 저질렀던 행동이 밉고 싫은 것과 별개로 아빠로서는 아이들에게 잘못한 게 없다"며 "집도 있고, 대가족이 있고 아이들도 이 생활을 행복해하니까"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동복지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D 아동심리학과 교수는 "부모의 사생활이 공개적으로 논란이 되는 상황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특히 방송 활동으로 인해 더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세심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사태로 인한 양육권 재검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 가정법률상담소 변호사는 "부모의 품행이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양육권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