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낫?"... 백악관 셰프 출신 에드워드 리, 한국 진출 의지 표명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에드워드 리(한국명 이균) 셰프가 한국에서 식당을 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 화제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에드워드 리는 유쾌한 입담과 함께 한국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백악관 만찬 셰프 출신인 에드워드 리는 '유퀴즈' 출연 당시 "한국에 식당이 있으면 좋겠다"며 "미국에 손님 없다. 방송하고 조금 아깝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유재석에게 "혹시 부자 투자자 알면 소개해 달라"며 적극적으로 한국 진출 의사를 내비쳤다.
유재석이 "한국에서 식당을 내려고 하냐"고 묻자, 에드워드 리는 "와이낫(Why not)"이라고 답해 한국 식당 개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조세호가 "마침 부자 투자자가 여기 계신다"며 유재석을 지목하는 등 유쾌한 대화가 이어졌다.
"쥐띠 식당?"... 유재석과 동갑내기 에드워드 리의 유쾌한 케미
방송에서는 에드워드 리와 유재석이 1972년생 동갑내기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이 "아 유 쥐띠? 프렌드다"라고 반가워하자, 에드워드 리는 즉석에서 "쥐띠 식당"이라는 이름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드워드 리는 이날 방송에서 재미교포로서의 삶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흑백요리사' 준결승전에서 사용된 두부에 대해 "사실 여태까지 두부를 먹지 못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는 그의 한국 음식에 대한 새로운 도전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으로 해석된다.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도 함께 출연
이날 '유퀴즈'에는 에드워드 리와 함께 '흑백요리사'에서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는 나폴리 맛피아의 유학 시절 이야기도 다뤄질 예정이어서, 두 실력파 셰프의 인생 스토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에드워드 리의 한국 식당 개업 계획은 국내 요식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 셰프 출신의 노하우와 '흑백요리사'를 통해 입증된 그의 요리 실력이 어떤 형태로 한국 음식 문화와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드워드 리와 나폴리 맛피아가 출연한 '유퀴즈' 본방송은 1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두 셰프의 더 자세한 인생 이야기와 한국 요리에 대한 견해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