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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사이버 렉카'와 악플러들에 선전포고... "강력 대응할 것"

작성일 : 2024.08.24 11:26 수정일 : 2024.08.24 11:29 작성자 : 김윤환 기자 (help@yesmda.com)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사이버 렉카'로 불리는 인물들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나나는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관심을 모았다.

나나는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악성 댓글 역시 마찬가지다. 자극적인 이슈로 나를 선택했다면, 그것이 얼마나 큰 실수였는지 내 눈으로 확인시켜 주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나나는 "구제역? 누구지? 나를 알아보지 못했나 본데, 잘못 건드렸다"며 강한 어조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제역은 카라큘라, 크로커다일과 함께 '렉카 연합'에 속한 인물로,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최근 체포되어 기소된 상태다. 그는 현재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나나는 쯔양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허위 정보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고 악의적인 루머를 확산한 혐의로 구제역을 형사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나의 SNS 게시글 전문은 다음과 같다.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히 대응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악성 댓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극적인 이슈로 나를 선택했다면, 그것이 얼마나 큰 실수였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구제역? 누구죠? 나를 알아보지 못했나 본데, 잘못 건드렸습니다."

한편, 쯔양을 협박한 혐의로 체포된 구제역(본명 이준희)은 국민참여재판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구제역의 법률 대리인은 23일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민참여재판은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무작위로 선출된 만 20세 이상의 시민들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피고인의 유무죄를 판단하는 시스템이다. 배심원들은 재판을 통해 유·무죄와 함께 양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지만, 법적 구속력은 없다.

이준희의 변호인은 "기소 전부터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례적으로 엄중 대응을 지시했으며, 국회에서도 뉴스 플랫폼의 공공 책임 강화를 논의하는 등 사건에 대한 공적 관심이 높아 국민참여재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피고인의 유무죄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피의자의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시작으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범죄 혐의가 마치 인정된 것처럼 보도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윤환 기자(help@yesm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