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Home > 문화·라이프 > 해외 여행

에어부산, 부산-발리 직항 노선 신규 취항… “발리 여행, 더 편리하게”

작성일 : 2024.09.09 02:45 작성자 : 지효원 기자 (help@yesmda.com)

오는 10월 30일부터 부산에서 인도네시아 발리로 바로 가는 직항 노선이 새롭게 운항된다. 에어부산은 9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인도네시아 발리로 연결되는 첫 중장거리 노선인 부산-발리 노선 신규 취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 운항되며, 발리 여행을 계획하는 지역민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오후 6시 10분 김해국제공항을 떠나 약 6시간 55분 후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 다음 날 자정인 오전 0시 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에서 새벽 1시 15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9시 10분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에어부산의 차세대 항공기인 A321NeoLR(220석)이 투입된다.

에어부산은 이번 노선 취항을 통해 중장거리 항공사로의 입지를 다지며, 부산을 거점으로 한 직항 국제선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신규 노선으로 인해 부산에서 발리로 가기 위해 인천공항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취항은 지역민들의 발리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며, 성공적인 운항을 위해 철저한 점검과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발리 여행, 한층 더 가까워진 인기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관광 명소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발리는 따뜻한 열대 기후와 독특한 문화, 세계적인 휴양 리조트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울루와뚜 사원과 같은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한 고대 사원, 쿠타 비치와 스미냑 비치 등의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활기찬 나이트라이프까지 발리는 다채로운 매력을 제공한다.

발리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우붓(Ubud)**은 울창한 열대 숲과 전통 예술로 유명하다. 전통적인 발리 예술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갤러리와 공예품 시장이 있으며, 우붓 근처에 위치한 **테갈랑(Tegallalang)**의 계단식 논은 발리의 상징적인 풍경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발리의 해변 휴양지인 **누사 두아(Nusa Dua)**는 럭셔리 리조트와 고급 스파가 밀집해 있어 휴식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부산-발리 노선 취항 기념 프로모션
에어부산은 이번 부산-발리 노선의 취항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10일 오전 11시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편도 항공권을 총액 29만9000원부터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30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로, 해당 프로모션 항공권은 에어부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중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들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운임 쿠폰과 5만 원 상당의 부가서비스 번들 쿠폰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물리아 발리 리조트’ 2박 숙박권과 2인 식음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에어부산의 이번 부산-발리 직항 노선은 부산과 경남 지역민들에게 발리 여행의 문턱을 크게 낮출 전망이다. 기존에는 인천공항까지 이동해 국제선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지며, 더 많은 여행객이 부산에서 편리하게 발리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발리는 연중 내내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휴양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로 손꼽힌다. 에어부산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 중이며, 이번 신규 취항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효원 기자 (help@yesmda.com)